- 내가 가질 수 있는 분홍색
- 운영자 2006.12.11 조회 1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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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향과 귀속 새벽기도.1312 추석을 지나고들 다시 또 사람들이 탄 기차 서서 있고 앉아서 앉으면서 서로들 아무도 말이 없으면서 웃는 눈 사과 알 대추한알 입에 문 역마다에 내리고 또 오르는 한 층층 겹겹이 쌓인 논밭들의 경계선 나즉히 업드리고 넘어진 벼 잎들을 일으켜 세워가며 아무말 하지 않는 숙연함 추석 뒤 귀가 길에는 웃는 눈 바둑무늬의 짜임은 가로와 세로로 엮어져서 마치 시조의 리듬에서 3자 즉 '하늘이' 하였다면 다음엔 4자 즉 '푸르르네' 할 수 있는 것입니다. 그 다음에 또 시조를 지어 본다면 3자 즉 '바다가' 하였다면 다음엔 4자 '푸르르네' 할 수 있는 것입니다. 이 리듬은 초장의 리듬이라고 합니다. 다음에 중장을 지어본다면 '쪽빛이 하늘에서' '쪽빛이 바다에서' 하게 될 수 있습니다 . 이처럼 초장과 중장은 나란히 그들의 어깨를 겨누고 사이좋게 똑 같이 그러나 한층 뻐기면서 그들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지요. 종장의 리듬은 3.5.4.3의 리듬인데 '둘이서 쪽빛으로 서 나를 닮아 보란다'로 하여 보았습니다. . 그러면 제목을 무엇으로 할 수 있을까요? 쪽빛이라고 해 볼까요 쪽빛 - 새벽기도. 1329 이영지 하늘이 푸르르네 바다가 푸르르네 쪽빛이 하늘에서 쪽빛이 바다에서 둘이가 쪽빛으로 서 나를 닮아 보란다 이처럼 우리 시조는 간단히 지어 볼 수 있어요. 저는 꼭 기도하는 마음과 또 실 제 새벽에 여러분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니까 새벽기도의 순위를 넣어요. 한 번 지어보실래요 긴 장마 그 끝에서 비는 늘 날 부른다 오시는 의미 알아 보았나 묻고 있는 물음에 가장 알맞는 답 하나를 얹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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