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물레야
- 운영자 2006.12.14 조회 283
-
해의 물레
- 새벽기도˙1580
좁다란
논둑길로 초동이 소를 몰며
볏모에 파란 잔디 방석을
깔아 앉혀
자작작 무논의 물을 자글자글 끓인다
목덜미 쌔까많게 탄 맨발
이랴이랴
소몰이 해의 물레
눈빛이 해가 되는 이마는 땀을 꺼내어
해의 물레
물레
-
댓글 0


